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재산 사건 (문단 편집) == 사건의 전말 == 총책임자 김OO씨는 1980년대에 [[주체사상파|주사파]]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초 [[조선로동당 대외연락부]](당시 사회문화부)에 포섭되었으며 1993년 8월 26일 [[김일성]]을 직접 면담하였다. 북한 [[간첩]]들은 이 '접견교시'는 목숨을 걸고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993년 9월 '지원개발'을 설립하고 1994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중국을 59회 출입하면서 북한 공작관들을 만나 지령을 받았다. 출입국 명목은 상담, 시장조사, 상용 등 평범한 기업활동이었다. 김씨가 포섭한 인물은 임OO씨(초등학교, 중학교 후배이자 80년대 주사파 지하조직 출신)과 이OO씨(대학 동창) 이었다. 참고로 이씨는 [[열린우리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임채정]]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이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5940528|링크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5&aid=0000471619|링크2]]] 조선로동당 225국(옛 [[조선로동당 대외연락부]])'은 진두 지휘해서 남한 수도권 지역에 지하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전개하였다. 225국은 총책 김모씨에게 공작금을 주고 작업을 지시했다. 김모씨는 2001년 11월 북한 체제를 선전할 목적으로 벤처기업 '코리아콘텐츠랩'을 차렸으며 인천 남동공단에서 2002년 6월 IT업체 '지원넷'[* 자세히 말하면 주차관제 기기 사업이다. 주차장 차단기랑 주차권 대신 차량 번호를 가지고 주차권처럼 쓰는 장치를 만들고 있었다.]을 차렸다. 북한에서 거액의 돈을 받았다기보다는 기술을 받고 팔아서 공작금을 마련했다. 2009년 중반경 북한 ‘225국’으로부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핵심기술을 지원받아 ‘지원넷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System, 차량번호 영상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것처럼 홍보하면서 2009년 11월경부터 이를 판매하였고 2010년 3월경부터 ‘지원넷 LPR 주차관제시스템’에 주차장 內 빈 공간을 인식할 수 있는 ‘인식엔진 프로그램’을 추가 장착한 보다 개선된 성능의 ‘LPR 주차관제시스템’ 기술 개발을 북한 ‘225국’과 협의 중이었다. 위장업체에서 만난 지인들도 포섭하여 자신의 편에 가담시켜 놓았는데 포섭 대상은 자기 밑으로 일하러 온 직원들, 협력업체 사람들 등 다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